IndexNow와 기존 크롤링 방식의 차이점
| 구분 | IndexNow 방식 | 기존 크롤링 방식 |
|---|---|---|
| 알림 방식 | 푸시(Push) 기반: 웹사이트가 직접 검색엔진에 변경 사항을 알림 | 풀(Pull) 기반: 검색엔진 크롤러가 주기적으로 사이트를 방문해 변경 여부 확인 |
| 속도 | 변경 즉시 검색엔진에 알려 빠른 색인 가능 | 크롤러 방문 주기에 따라 색인 지연 발생 |
| 주체 | 웹사이트 소유자가 주도적으로 알림 | 검색엔진 크롤러가 주도적으로 탐색 |
| 서버 부하 | 필요한 시점에만 크롤러 유도해 부하 감소 | 빈번한 크롤링으로 서버 부하 증가 가능 |
| 적용 검색엔진 | Bing, Yandex 공식 지원, Google 테스트 중 | 모든 검색엔진 기본 방식 |
| 보장 여부 | 색인 요청만 가능, 실제 색인은 검색엔진 정책에 따름 | 크롤링 후 검색엔진 정책에 따라 색인 |
상세 설명
IndexNow는 웹사이트 소유자가 페이지의 생성, 수정, 삭제 등 콘텐츠 변경 사항을 검색엔진에 직접 알리는 푸시 기반 프로토콜입니다. 이 방식은 기존의 검색엔진 크롤러가 주기적으로 사이트를 방문해 변경 사항을 파악하는 풀 기반 방식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. IndexNow를 사용하면 크롤러의 방문을 기다리지 않고도 변경 사항을 즉시 검색엔진에 전달할 수 있어, 색인 속도가 크게 개선됩니다.
반면, 기존 크롤링 방식은 검색엔진의 크롤러가 일정 주기로 웹사이트를 방문해 새로 추가되거나 변경된 페이지를 발견한 후, 이를 색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. 이 과정에서 크롤러의 방문 주기와 웹사이트의 규모, 중요도 등에 따라 색인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IndexNow는 한 번의 요청으로 여러 검색엔진(Bing, Yandex 등)에 동시에 변경 사항을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다만, IndexNow로 색인을 요청하더라도 실제로 검색 결과에 반영되는지는 각 검색엔진의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.
요약
- IndexNow: 웹사이트가 직접 검색엔진에 변경을 알리는 푸시 방식, 빠른 색인 가능, 서버 부하 감소, Bing/Yandex 등 일부 검색엔진에서 지원.
- 기존 크롤링: 검색엔진 크롤러가 주기적으로 사이트를 방문하는 풀 방식, 색인 지연 가능, 모든 검색엔진의 기본 방식.
두 방식은 색인 주체, 속도, 서버 부하, 지원 검색엔진 등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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